현장방문 무더위 쉼터 운영 홍보 및 영농 애로사항 수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농업인과 영농분야 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읍지사는 농업인, 노약자,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사 및 지소 사무실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현장출장 시 마을회관 또는 작업장 등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하며 무더위 휴식시간제 및 농작물 관리요령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영원면 장재리 백양마을(이장 김이태)에서 ‘찾아가는 고객센터 모정간담회’를 갖고, 사상 최대의 전력난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을 당부함은 물론 폭염에 따른 주민들의 영농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형규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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