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3일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토산어종 보호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고창천을 포함 관내 5개 수면에 동자개 66,080마리를 방류했다.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하고 바닥이 모래나 자갈인 곳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일명 빠가사리탕 으로도 유명하여 일반 대중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 중 하나다.
고창군은 2004년부터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하여 어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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