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한방의료 서비스 지역민 큰 호응
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석대 한의과 학생 30명(한방의료봉사 학회소속)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읍시 산외면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에는 시침, 뜸, 부항 등 평소 받기 어려운 다양한 한방치료법, 친절한 진료상담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연일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산외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층 대회의실을 개방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뜸을 정성스레 시술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우석대 한의대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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