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1일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녹색철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새패를 받은 기관은 전북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이명기)과 군산 서해환경(대표 송재휘)이다.
전북도공예협동조합은 ‘전주역사 갤러리’ 조성을 통한 역 환경개선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공예 기념품을 지원해 코레일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군산 서해환경은 임직원 약 300명이 2005년부터 매년 임시관광열차 상품을 이용해 관광상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코레일 전북본부 김종철 본부장은 “평소 녹색철도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
에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