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기업연계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 7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30일 전주대는 이랜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BESTar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학생 7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학기부터 시행한 BESTar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이랜드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 우수인재 육성과정’(3학점)을 개설해 이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특강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강의 수료 후 인턴과정을 거친 뒤 입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선우 학생취업처장은 “BESTar 2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7명이 취업하는 결과를 얻어낸 것은 대기업의 인사시스템과 교육, 훈련 체제를 활용해 학생 취업지도를 실시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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