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부권 발전을 위한 이리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개발의 암초가 되고 있다.이리변전소는 지난 1964년 준공 지역 일대에 전력을 공급해 왔지만 서부권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개발의 장애요인으로 꼽혀왔다. 주변지역 주민들은 이리변전소의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익산시도 숙원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옥내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다.한전도 필요성을 인정하고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2011년말까지 옥내화를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답보상태로 주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국회 이춘석 의원도 한전에 지속적으로 옥내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한전은 이 의원에게 246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사업을 재개해 2011년 12월까지 완료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실행으로

익산시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각 국 소 단별로 과 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새해 첫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시가 민선5기 동안 추진하게 되는 여성친화사업,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림환경국, 상하수도사업단, 비전홍보담당관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시작으로 6~7일 전략산업국, 주민생활지원국, 보건소, 건설교통국, 농업기술센터, 기획행정국 등이 보고회를 갖는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5기 ‘대한민국 익산시대’의 도약이 시작된 만큼 전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익산을 자랑하고 서로 칭찬하며 박수 쳐주는 플러스 사고 갖기, 지역기업과 생산물을 애용하는 익산 사랑하기, 익산 주소 갖기

익산시는 올해 각종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민원인의 휴대전화기에 통보해 주는“지출알림 문자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지출알림 문자서비스’는 익산시에 공사?용역?물품대금, 보조금, 보상금,인건비, 민간위탁경비 등을 청구할 때 민원인이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대금 지출 즉시 실시간으로 입금내역을 휴대전화기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그동안에는 시와 도급계약을 맺은 건설업체나 보상금 등과 관련된 각종 청구인이 대금을 받을 경우 담당 부서 혹은 지출부서에 문의하거나 매번 금융기관에 입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시는 지난 12월 한 달간 지출알림 문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지난 3일부터 지출되는 지출건에 대해서는 본청의 지출원이 직접 SMS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 지출알림 문자서비스 제도 시행으로 민

익산시 공무원 인사가 안정과 개선을 두고 새해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한수 시장과 유기상 부시장은 ‘획기적 개선’을 통한 공무원 내부혁신을 주장하고 있지만, 익산시공무원노조(익공노)는 공조직의 생명은 ‘안정’이라며 맞서고 있다.유 부시장이 공조직 혁신을 위해 꺼내든 카드는 ‘드래프트제’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공조직 구성을 통한 강도 높은 직접 평가다.드래프트제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이미 서울시에서 시행한 제도로 무능공무원 퇴출과 나태공무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서울시에서 시행한 드래프트는 부서장이 공무원을 차출해 기용하고, 선택받지 못한 공무원은 재교육이나 청소인력으로 활용됐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비위사실이 한 번만 적발돼도 퇴출되는 강력한 징벌이다.유기상 부시장은 이런 제

새벽을 여는 (유)금강공사 임원 및 환경미화원들이 인재양성에 써달라고 구랍 31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733만원을 기탁했다. 기금마련은 (유)금강공사 환경미화원 227여명이 매달 2,000원을 적립해 모금한 기금과 (유)금강공사(대표 최병선)임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춘복 노조위원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성의가 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말했다.익산사랑장학재단 김삼룡 이사장은 “어려운 근무환경에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장학금은 어떤 장학금보다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경인년이 마지막 날까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진 익산사랑 장학재단은 200억원을 조성목표로 현재까지 50억원을 모금했

익산시가 지난해 여성친화 선도도시로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여성친화도시정책으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시민단체, 학회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고, 여성친화도시정책을 배우기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최초로『한국가족관계학회』에서 수여하는‘가족친화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육아정책 선진화 포럼’과 여성친화도시 지정 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특히 시는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몇가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세웠다.먼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여성친화도시 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중앙정부에 성주류화 정책을 촉구해‘여성친화도시’정책이 여성정책의 중요한 사업으로 채택

익산시가 인사청탁 공무원을 공개하겠다고 천명한 익산시가 청탁 공무원 4명을 전격 공개했다.공직내부에 충격파를 던지는 것으로 인사 개혁 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내면서도 공직자들의 사기저하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구랍 31일 익산시는 내부 전산망에 인사 청탁자 4명에 대한 부서명과 직급을 전격 공개했다. 실명을 제외했지만 직급과 소속이 공개돼 대부분 추정이 가능하도록 했다.시 인사부서는 인사 청탁자를 공개하면서 “올해 정기인사를 앞두고 시장, 부시장께서 인사청탁자를 반드시 공개하고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직원들이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불미스런 일들이 있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어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은 누구의 이의를 달 수 없는 명제”라며 “그간 인사 때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OCI(주) 익산공장(공장장 서순기)은 30일 익산시에 식품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 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오전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서순기 공장장 등 OCI(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과 식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진열돼 이용자인 위기가정과 차상위 장애수당 수급자 480가구에게 무료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 마켓은 비수급빈곤층인 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해 시민과 업체로부터 각종 물품을 후원받아 매월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OCI(주) 익산공장은 의류용 산소계 표백제와 합성세재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액 1,076억원에 이르고 있다.   서순기 공장장은“익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밥맛을 자랑하는 익산 탑라이스가 29일 호주 수출(17.5톤)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이번에 수출되는 익산 탑라이스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브랜드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익산 용안에서 생산되고, 최첨단 시설을 갖춘 명천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저장, 가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탑라이스 4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전국평가에서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 쌀 중에 최고품질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어 익산 쌀이 우리나라 쌀의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한 탑라이스 쌀은 호주 시드니의 현지교포와 최고급 일식집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익산 쌀이 세계 최고품질임을 해외시장에

농촌진흥청은 2010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포상에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를 「2010년도 농진청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벼맥류부는 1930년 농사시험장 남선지장으로 설립된 이후, 농촌진흥청 수도육종연구소, 호남작물시험장,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로 조직이 개편됐고 3과 78명으로 구성된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관이다.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맥류 품종개량, 재배기술 개발 및 병?해충 관리기술 개발, 벼?맥류 부가가치 향상 및 이용성 증진 연구,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및 범용화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농진청이 매년 실시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조직 성과?생산성 향상 증진을 위한 포상에서

익산지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펼쳐져 훈훈한 감동이 더해 지고 있다.익산경찰서 솜리골봉사대 시온육아원 방문익산경찰서 솜리골봉사대는 28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 시온육아원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친서민 치안정책을 펼쳤다.참사랑 나눔문화 실천활동을 벌이고 있는 익산경찰서는 이날 서장을 비롯한 형사과장, 신동지구대, 성당파출소 직원 등 20여명은 쌀 20Kg 3포대, 화장지3개, 라면 1박스, 과자, 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환경 정비, 세탁, 바닥 청소작업 등을 실시했다.   익산소방서, 장애우 노인복지시설 등 찾아 사랑의 저금통 전달 익산소방서(서장 신완하)는 28일 영등동 소재 장애우 및 노인복지 시설인 갈릴리복지관과 금마면에 거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이 해외환자 유치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힐호텔에서 열린 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해외환자 유치공헌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원광대학교병원은 외국인 전용병동과 국제진료협력센터를 구축하는 등 시설 인프라 투자를 확대했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해외환자 마케팅을 28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 미국과 중국, 러시아, 몽고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환자유치 활동을 펼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암 환자 등 중증환자 80명을 포함해 총 1,131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 그리고 몽골 울란바타르 철도병원, 러시

익산시립예술단 단원들의 한달 급여가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두가 주목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예술단원들이 무대 뒤편에선 생활고에 시름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처우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들이 활동하는 환경도 열악해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익산시와 시립예술단 등에 따르면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 시립풍물단 등 총72명으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정기공연 등을 펼치며 합창단은 올해만 40여차례 공연을 펼쳤고, 무용단과 풍물단도 정기공연과 각종 행사에 나서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특히 시립무용단이 펼치는‘성냥팔이 소녀’공연은 매년 앵콜 공연을 선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아 전국 순

익산시의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 1,645억원에 비해 6% 정도가 증가한 1,74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2월말 출납폐쇄기까지 사상 최초로 시세 수입 1,000억원 달성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주요 세목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재산세가 18억원이 증가했고, 신규등록 차량 증가로 자동차세가 12억원이 증가했다.특히 고용이나 기업의 경영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방소득세는 30억원 정도가 증가했다. 이는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것.지방소득세는 소득분과 특별징수분, 종업원분으로 구분해 이 중에서 특별징수분과 종업원분은 기업이 지급하는 근로자의 급여 총액을 과세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업의 고용 수준 및 경영활동을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세목이다.이 지방소득

익산시의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 1,645억원에 비해 6% 정도가 증가한 1,74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2월말 출납폐쇄기까지 사상 최초로 시세 수입 1,000억원 달성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주요 세목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재산세가 18억원이 증가했고, 신규등록 차량 증가로 자동차세가 12억원이 증가했다.특히 고용이나 기업의 경영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방소득세는 30억원 정도가 증가했다. 이는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것.지방소득세는 소득분과 특별징수분, 종업원분으로 구분해 이 중에서 특별징수분과 종업원분은 기업이 지급하는 근로자의 급여 총액을 과세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업의 고용 수준 및 경영활동을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세목이다.이 지방소득

익산시대 구현을 위한 자랑스런 익산만들기 범시민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는 자랑스런 익산만들기 운동 전개에 따른 자랑거리 Best 10을 선정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앙단위 평가에서 5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이는 2006년부터 고품질쌀 생산, 농촌생활향상, 농업연구공로, 농식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으로 추진한 사업성과 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농식품개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7억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2005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익산 탑라이스단지가 전국 42개단지 가운데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이한수 익산시장의 검찰 기소와 관련, 60개 익산시민사회단체들이 진정성을 왜곡 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이들은 27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대-익산대 통합과정을 설명한 뒤 “익산의 불이익을 두고 볼 수 없어 순수한 시민입장에서 궐기대회를 했다”고 주장했다.또한“이런 행동으로 전북대 수의대가 익산으로 이전하게 되는 성과를 거둔 대시민운동이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순수한 시민운동이 왜곡돼 선거법 위반행위로 논란이 되는 것은 안타깝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은 대부분 지난 2007년 전북대-익산대 통합을 위한 시민단체들로 활동했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종교·정당·계층을 불문하고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규탄한다”며 “고소와 고발, 진

지난 1일 개회한 제150회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제2차 정례회가 24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고 집행부에 대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벌였다.또한 “익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건의 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처리했다.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부 부서 명칭의 변경 및 정부의 주요정책을 행정조직에 반영하기 위해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이에 맞게 위원회의 직무와 그 소관을 조정하기 위한 “익산시의회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7건의 조례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고 2010년 의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n

익산시가 국비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농경기 상습침수지역에 배수로 공사를 추진한다.오산면 남전지구, 웅포면 판포1,2지구, 함열읍 장등지구 등 4개소는 일일 30m/m이 적은 강우에도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되고 있다.특히 토사수로가 있는 오산면 남전지구의 경우 콘트리트 배수로 636m를 시공해 배수불량을 말끔히 해소할 계획이다. 이들 4개지구 배수로 현대화 사업은 내년초 착공해 우기 이전인 4월중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153ha와 인근 주민 185세대가 상습침수로부터 해소돼 농업소득증대와 함께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지난 20일에는 함열 홀산지구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이 추가 지원돼 지역 주민들의 침수지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

익산시 상수관리과가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0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2009년도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적절한 후속 조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영혁신을 도모코자 마련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총 211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3개 지표를 세분화해 평가했다. 특히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통한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원가절감노력, 유수율제고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경영합리화와 요금부과 및 징수방법 개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생산시설 확충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계속 추진해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시 관계자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