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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론화를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다
첨예한 찬반이 뚜렷하게 갈려 있는 갈등사례를 풀 수 있는 수단으로 최근 공론화 프로그램이 급부상하고 있다. 신고리 원전 공사에 첫 적용된 이후 별다른 부작용 없이 사회적 합의로도 이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공론화의 함정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오히
전민일보   2019-07-25
[칼럼] 어린이 모두가 ‘야호!’하는 날을 기대하며
여름 방학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저마다 여름방학을 기다려왔을 것이다. ‘방학’이란 단어는 놓을 방(放)과 배울 학(學)의 합성어이다. 배움을 놓는다, 즉 배움에서 해방된다는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전민일보   2019-07-25
[사설] 새만금·해상풍력 ‘숙의(熟議)’ 성공사례로 만들자
부안과 군산 등 도내 2개 지역에 중저준위방사능폐기물처리장 유치과정에서 민관 갈등은 물론 민민갈등과 반목의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결국 주민들의 반대로 방폐장 유치는 무산시켰지만, 당시의 갈등과 반목의 후유증은 상당기한 지속됐다.정부가 관주도로 일
전민일보   2019-07-24
[칼럼] 적어도 우린 저걸 해 냈어
1789년 혁명이 일어나던 그 날 루이 16세는 일기장에 이런 기록을 남겼다.“사냥에서 잡은 것이 아무것도 없음”그리고 심상찮은 상황을 보고하는 시종에게 물었다. “폭동인가?”돌아온 답은 이랬다. “아닙니다. 혁명입니다.”자유·평등·박애, 그 숭고한
전민일보   2019-07-24
[칼럼] 투자 유치, 신의 한 수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개발되고 있는 도시 3개가 있다. 중동의 두바이, 중국의 푸동, 그리고 네덜란드의 알메르다.이 도시들은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하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도시다.그 중심에는 바다와 강과 물의 이용이 있다. 새
전민일보   2019-07-24
[칼럼] [전창배의 Back to the Future]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의 의미 (1)
[전창배의 Back to the Future]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의 의미 (1)모든 대한민국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자녀교육일 것이다. 필자도 주변 지인들로부터 자녀교육에 관한 질문을 종종 받는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은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
전민일보   2019-07-23
[사설] 삼국시대 주류에 묻혀버린 찬란한 가야문화
고구려·백제·신라 등 삼국시대에 대해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중앙집권 국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역사적 조명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야(伽耶)’. 가야의 역사적 평가는 오늘날 전북의 현주소와 일정부분 데자뷰 되면서 씁쓸한 마음마저 든다.송
전민일보   2019-07-23
[칼럼] 자사고는 인재 육성의 첨병, 오히려 늘려야
산짐승을 잡을 때 포획용 함정을 설치하는 게 덫이다. 덫 중에는 철사 줄로 동그랗게 매듭을 지어 나무 등에 묶어 놓는 올가미가 있다.일단 올가미에 목이나 발이 걸린 짐승들은 빠져 나오기 힘들다. 빠져 나오려고 안간힘을 쓸수록 자신의 힘에 의해 더욱 조
전민일보   2019-07-23
[사설] 출산장려, 남녀평등 사회의 기본 토대가 마련돼야
한국의 성 평등지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의 유리천장은 견고하다. 남성중심의 사회 관습과 인식이 잔존하고 있고, 제도적인 문제도 남아 있는게 현재의 한국사회이다.전북처럼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여성의 삶은 더욱 고달프다
전민일보   2019-07-22
[칼럼] 전북의 통합물관리 백년대계(大計)
역사적으로 번영한 모든 국가들은 물 관리에 주력했다. 스티븐 솔로몬의 저서 『물의 세계사』를 보면 로마제국에는 수도 시스템이, 중국에는 대운하가 있었고, 19세기 영국의 세계 제패 뒤에는 물 위생 혁명이 있었으며, 20세기 초강대국 미국은 후버댐과 파
전민일보   2019-07-22
[사설] 전북 제3의 금융중심지, 가까운 미래로 만들자
연기금·농생명 중심의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도전은 이미 한차례 고배를 마셨다.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기에 기대가 컸지만, 전북의 금융여건이 성숙하지 못했다는 사전 예측이 가능한 현실적인 벽을 넘지 못했다.하지만 그 벽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최근
전민일보   2019-07-19
[사설] 새만금 복합리조트 개발, 이제는 논의 필요하다
새만금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해 새만금의 글로벌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복합리조트는 단순한 관광단지가 아니다. 호텔과 쇼핑몰, 대형회의장, 스포츠시설, 카지노 등의 다양한 시설과 기능을 갖춘 리조트 시설이 들어선다.복합리조트 개발의
전민일보   2019-07-18
[칼럼] Give Me Tomorrow!
1950년 겨울, 개마고원 장진호에 혹독한 추위가 휘몰아쳤다. 당시 100년 만에 한반도를 찾아왔다는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미 해병 1사단은 중공군 7개 사단과 사투를 벌였다.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중공군과 또 다른 적 매서운 추위와도 싸워야
전민일보   2019-07-18
[사설] 제2데이터센터, 지역은 들러리로 전락해선 안돼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전국 공모가 지난 12일부터 본격화 됐다.수면위로 드러난 지자체만 10여개에 달하지만, 실제 접수 지자체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네이버에 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을 세부사업계획서가 통보되면 윤곽이 드러날
전민일보   2019-07-17
[해돋이] 기분 좋은 아침
40년전 1만원도 안 되던 병장 봉급이 40만원으로 올랐다. 군인 딸이 사관생도 때 받았던 품위유지비와 같은 급여 수준이다.사관 후보생이 쓴 가계부에 “군것질 PX 2,500원”이라고 씌여 있다. 결재란에 “사랑하는 엄마, 대위 황지성” 버리려다 기록
전민일보   2019-07-17
[사설] 일본발 경제전쟁, 치밀한 전략과 대응 필요하다
한국 경제력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당장 한국경제의 버팀목이자, 주력 수출 분야인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고, 한국수출이 제한된 3개 품목의 물량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정부는 아직 대
전민일보   2019-07-16
[독자투고] 사회적 약자 보호 일환
독자투고19. 7. 16부터 개정 강화된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경찰청과 여가부 등에서는 아동청소년(만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궁박(窮迫)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추행한 경우 최소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 할
정영안 기자   2019-07-15
[사설] 전북대 ‘비리온상’의 오명, 하루빨리 벗어나야
전북대 홈페이지에 실린 김동원 총장의 인사말 중 “오직 연구에만 몰두하고 학문에만 정진할 수 있어서 제자들과 웃음꽃을 피우는 교수님들이 많아지도록 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있다.꿈을 키우는 행복 배움터로 만들겠다는 김총장의 의지를 담아낸 것이지만, 최근
전민일보   2019-07-15
[해돋이] 필로티, 고요할수록 감춰진 위험한 것들
그 무더운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부리나케 시골로 달려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냇가로 뛰어들어갈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다.여름밤 모닥불을 피우고 길게 늘어진 은하수 아래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먹는 저녁은 꿀맛이였다. 낮에 뛰어놀고 밤엔 별빛에 멱
전민일보   2019-07-15
[사설] 불법전단물로 얼룩진 전주의 도심
전주 한옥마을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국내에서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도시는 몇 곳 되지 않는다. 주말이면 한옥마을 등 도심 속 주요 관광지와 도심일대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그
전민일보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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