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로컬푸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건강밥상 꾸러미사업이 중앙정부와 전국 자치단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완주군(임정엽군수)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하고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 차관, 중소기업청장, 16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부시장, 부지사),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 총리실 사회통합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제2차 고용정책조정회의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완주군의 건강밥상 꾸러미사업을 포함한 일자리 종합대책 및 브랜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회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국에서 상기사업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완주군을 찾고 있다. 청주·청원 로컬프드네트워크 흙살림, 충남발전연구원, 경기도 안성시 공도마을주민, 경남 창령군 귀농인협의회, 민간단체와 전남 순천시, 경
완주 | 박형민 | 2011-03-21 23:29
상관면에 다양한 조경수 및 유실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나무시장이 열렸다.상관면 나무시장운영위원회(위원장 최용기)는 18일 한일장신대 사거리 도로변에 위치한 나무시장에서 조경수 농가를 비롯해 주민, 소병주 면장, 김병윤 상관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나무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문을 연 나무시장은 나무시장운영위원회가 운영을 담당하며, 상관농협과 상관면이 후원한다. 상설나무시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감, 매실, 포도, 대추, 자두, 복숭아나무 등의 유실수와 주목, 편백, 철쭉, 소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의 조경수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용기 위원장은 “나무의 고장 상관면을 널리 알리고 인터넷 및 직거래
완주 | 박형민 | 2011-03-20 23:08
완주군 고산향교(전교 심수철)는 지난 13일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춘기석전대제는 분향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문형식의 홀기(순서)를 한글로 번역 낭독함으로써 행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날 석전대제에 참석한 신용태 완주부군수는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서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됐다. 고산향교는 태조7년(1397)에 창건되었으나 정종2년(1399)에 소실되어 재건했다. 하지만 임진왜란때(15
완주 | 박형민 | 2011-03-14 22:49
완주군과 희망제작소는 오는 3월 8일(화요일) 고산면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실사구시, 농촌飛翔! 2011 농촌을 바꾸는 천만 상상”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군과 인연이 많은 희망제작소가 지역에서 열심히 희망을 일구고 있는 사회단체, 비영리기관, 소기업,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들의 요청을 받아, “박원순의 희망열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직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고, 다가올 미래의 유망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소개로 1,500명의 감동시켰던 “세상을 바꾸는 1천개의 직업”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후 완주군에서는 실제로 다양한 직업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가, 산악캠핑도우미, 식품안전 동화구연
완주 | 박형민 | 2011-03-0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