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국새와 국새 의장품이 국민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30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제4대 국새 헌정식’을 열어 ‘국새제작단’으로부터 제4대 국새와 국새의장품 16종을 인계받았다. 새 국새는 전통적 방식에 의한 주물로 만들어졌으면서도 조각같은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새의장품 16종은 매듭, 자수, 침선, 칠, 소목, 배첩, 두석, 칠피, 종이배접 등 해당 분야의 최고의 장인들이 집대성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통예술의 완결이자 전통 공예의 진수를 한데 모았다. 특히 새 국새는 익산출신 박성규 ‘칠피공예(漆皮工藝) 명장(경기도 고양시 대자동에서 한송공방 운영)을 포함, 소병진(소목 명장)씨와 김혜미자(전통한지공예가 전주기전대 문화전통학과 교수)씨 등 3명이 정부의
| 이종근 | 2008-02-04 08:58
제4대 국새와 국새 의장품이 국민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30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제4대 국새 헌정식’을 열어 ‘국새제작단’으로부터 제4대 국새와 국새의장품 16종을 인계받았다. 새 국새는 전통적 방식에 의한 주물로 만들어졌으면서도 조각같은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새의장품 16종은 매듭, 자수, 침선, 칠, 소목, 배첩, 두석, 칠피, 종이배접 등 해당 분야의 최고의 장인들이 집대성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통예술의 완결이자 전통 공예의 진수를 한데 모았다. 특히 새 국새는 익산출신 박성규 ‘칠피공예(漆皮工藝) 명장(경기도 고양시 대자동에서 한송공방 운영)을 포함, 소병진(소목 명장)씨와 김혜미자(전통한지공예가 전주기전대 문화전통학과 교수)씨 등 3명이 정부의
| 이종근 | 2008-02-04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