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욱 진안읍장이 지난 8일부터 진안읍 69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바쁜 여름철 농번기임을 감안해 주민들의 휴식시간이나 마을 자체 행사가 있는 시간대를 이용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 3일 진안읍장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올해 초 이뤄진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내용의 처리여부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 읍장은 “진안읍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마을 좌담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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