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유소년 스포츠 육성을 위해 전주송천초등학교 농구부에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후원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일 김문규 본부장 비롯한 임직원이 전주송천초등학교 농구부(감독 윤병학)을 방문해 10여명의 선수들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전주송천초등학교는 작년 ‘KBL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준우승과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 전국적인 강호로 이달 25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북대표로 출전한다.
김문규 본부장은 “유소년 스포츠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김한수 교장은 “이번 운동용품 지원으로 어린 선수들의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은행은 학교 도서보내기운동, 방학기간 교육캠프 운영, 금융교육, 저소득 우수 학생 대학 탐방 등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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