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우수조달물품지정 및 판로확대 지원
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대수)은 16일 선진공업(주) 등 전북지역 30여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희망 사다리 구축을 위한 강소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받지 못한 조달 업체를 대상으로 ‘손톱 밑 가시’로 작용 할 수 있는 애로 사항 파악, 종합 컨설팅, 성공사례를 공유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수 청장은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및 불편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희망 사다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전북 지역의 우수기술 보유기업을 발굴, 육성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지원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의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 우수조달물품 등록 업체 수는 42개사이며 2012년 우수조달물품 전체실적의 7.0%인 1114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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