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5일 진안군내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진안지역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원석 진안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를 잘 해주어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었다”며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지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13년 진안지역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회장에 진안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김순이, 부회장에 진안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박희정, 총무에 장승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이숙희씨가 선출되었고 녹색어머니회 진안지역 연합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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