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대영)는 지난 1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전주시장을 초청해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설명회에서 김대영 지사장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전주시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전주시의 역점사업인 노송천 생태환경복원사업에 필요한 하천유지수를 인교제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전주시 덕진구 강흥, 도도동 주변의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신성지구 배수개선사업에 191억원을 투입,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시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공사에 감사한다”며 “전주시 농업인들을 위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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