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 추진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판로확대와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 등을 통한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각종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50%까지 1500만 한도로 지원한다.
인증취득지원사업 대상 인증은 신제품(NEP), 신기술(NET), 우수소프트웨어(GS), 성능인증(EPC), 품질인증(K마크, Q마크), 환경표지인증(환경마크),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등이다.
지원접수는 매월 20일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세금체납기업과 채무불이행, 부도, 휴?폐업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인증취득에 따른 기업애로 및 진행상황 등을 지속 관리, 사업진행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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