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통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2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는 한해동안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생활 실천, 영양플러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관리, 건강검진, 구강보건사업, 치매, 심뇌혈관관리 등 총 8개 사업의 보건정책 및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정읍시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만성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대상자의 건강문제 및 다양한 건강 요구도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쳐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24일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취약계층 건강관리는 물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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