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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파프리카 연중 생산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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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파프리카 연중 생산시설 확충
  • 천희철
  • 승인 2012.12.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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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 10℃이상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운봉읍 행정리 모던영농법인 19,700㎡ 유리온실에서는 한겨울철 파프리카 재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재배하는 파프리카는 2012년도에 FTA기금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2,700만원을 투자 최첨단 유리온실 연중 생산시설을 갖춰 그동안 부족했던 겨울작기 물량을 확보 연중 생산체계를 확충 했다.
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는 2001년도부터 재배를 시작 전략 품목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37농가에 22㏊ 3,050여톤을 생산 연간 102억원의 조수익 증대와 해외수출로 40억원 이상 외화를 획득하고 있는 수출 효자 품목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평야부와 고랭지의 파프리카 공동 선별 출하 등 유통 체계를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일원화하고 생산면적 확대로 그동안 6월부터 출하였던 것을 금년부터는 1월~12월까지 연중 출하체계를 구축 했다.
남원 파프리카는 금년에도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원예전문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 단지로 평가된 파프리카의 명산지다.
시에서는 파프리카 전문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2012년도에 첨단하우스 시설, 에너지절감 및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나왔으며, 향후 2020년까지 30㏊이상 수출단지를 조성 전국 제일의 파프리카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전략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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