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2년에 농가의 소득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4억원을 투자해 42.7㎞를 금년 상반기에 완료했다.
남원시는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비를 투자해 농가들의 영농불편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자 농로 확포장사업에는 30억,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20억, 기타사업으로 4억을 투자해 상반기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했으며, 지금까지 79%의 포장율을 달성했다.
특히 농로 확포장사업의 경우 사업장 선정에서부터 공사완료까지 농정과와 해당 읍면동과의 연계협력해서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하여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구성했으며,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사업 대상지 선정을 2011년 11월에 확정해 해빙기인 2월 중순에 공사를 발주하여 영농기 이전에 완료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농업을 미래산업의 근간으로 이념을 삼아 농가의 소득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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