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박창균)은 연말연시를 맞아 13일. 나눔과 소통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연탄나르기 행사를 진행해 이웃과 훈훈한 정나누기에 앞장섰다.
매년 양대 명절과 계절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우체국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금동 소재 독거노인을 방문해서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다.
박창균 국장을 비롯해 남원우체국 직원일동은 몸이 불편해서 병원신세를 면치 못하는 독거노인에게 자식처럼 말벗이 되어 주었고 작은 정성이나마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위로의 말씀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남원우체국이 되도록 직원들과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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