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가 지난 12일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지구대장?파출소장, 교통경찰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망사고의 43.5%를 차지하는 이륜차,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1월 9일까지(37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수확기 도로변 농작물 건조 장소에 대해 입간판?라바콘 설치로 야간 교통사고 및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홍 서장은 “주민 상대 교통사고 예방 홍보, 불합리한 시설 개선, 불법행위 적극 단속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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