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체육시설관리과(과장 전금철) 국민체육센터 전 직원이 군산소방서로부터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취득했다.
국민체육센터 직원 8명 전원이 심장마비, 익수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훈련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을 습득한 것.
또한 예산 350만원을 들여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1대를 구입 비치했으며, 분기 1회 이상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금철 과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 실내에서는 수영, 헬스, 스파, 찜질방을 즐길 수 있으며 올 9월경 국제규격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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