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인권침해 예방 교육 매주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고질적,구조적 부패관행과 인권침해 사례를 근절함으로써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전수 교양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반부패 청산과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주민에게 공감 받는 정성치안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한편 남원경찰서는 경찰서장을 위원장, 각 과장을 위원으로 하는 부패관행 및 제도개선 T/F 팀을 구성, 운영해 수시회의 및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경찰협력단체 회의시 청렴시책을 전파하여 시민들로부터 반부패에 대한 신뢰 등을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청렴도의 기준은 금품수수 등의 행위뿐만 아니라 술과 식사 등의 접대 문화까지 포함된다. 금품수수는 물론이고, 상식을 벗어난 술과 식사 접대 등도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총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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