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대학생의 행정업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1월부터 2월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총 167명이며, 1단계 72명이 9일부터 행정현장에 투입됐다.
이강수 군수는 “우리군은 1ㆍ2차 산업을 브랜드화하고 관광객 유치 등 3차 관광산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을 최대 현안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비록 10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열정을 갖고 참여하여 여러분이 나고 자란 고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기 참여자에 대해서는 9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소양교육을 실시했고, 공공도서관 도서관리 및 복지분야 등 실과소 및 읍ㆍ면에 배치되어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고창군은 매년 방학에 맞춰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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