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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전 농식품부장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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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전 농식품부장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 임동갑
  • 승인 2012.01.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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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고향인 고창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설득으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고창읍 천북동~월곡택지 간 도로개설 구간으로 수년전 월곡지구 택지가 조성되면서 일부 생활권이 월곡택지로 집중되어 주민들의 왕래가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 도시계획 간선도로 미개설로 주민생활 및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고창천을 중심으로 양 지역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지역균형발전에 지장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지역주민의 오랜 현안이 말끔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관계자는 ‘천북동이 옛날에는 고창읍의 중심지였는데 요즘에 와서는 외곽 낙후지역으로 전락하는 소외감을 느껴왔었는데 이번 사업 확정으로 월곡택지 지구와 연결되는 하나의 생활권에 살게 되었다’며 고향발전과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준 정운천 전 장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재임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과 ‘(주)고창황토배기 유통회사’ 설립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고창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재원 부족으로 중앙정부 재정적 지원이 절대적인 만큼,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국가사업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연초부터 이강수 군수 및 해당 실과소장이 직접 부처를 방문 지역현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노력한 결과, 2012년도 총사업비 1585억원과 인센티브 17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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