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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100억5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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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100억5400만원 지원
  • 임동갑
  • 승인 2012.0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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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농어촌지역의 노후ㆍ불량주택 개량을 촉진하여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과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한 2012년 농어촌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농어촌 주택개량 신축 물량은 특별배정 농어촌뉴타운 100동 및 일반배정 94동을 포함하여 194동 97억, 빈집정비사업은 203동 3억5400만원으로 총 397동 100억5400만원이 확보되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 지원으로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택개량 지원은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일 경우 해당되며, 증ㆍ개축 또는 신축 할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지원 조건은 5년거치 15년상환 연리 3.0%를 적용하며 사업완료 후 지방세법 및 조례에 의해 취득세, 등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폐가나 빈집 철거 시 지원하는 민간보조사업으로 2012년도에는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군비를 절감했다.

빈집정비 총 203동 중 176동은 농식품부 예산 3억원으로, 27동은 환경부 예산 5400만원으로 지원되며,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슬레이트(석면)가 포함된 경우에는 석면폐기물 처리비용도 포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12년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월 말까지 읍면에 신청하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월까지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민원봉사과 (063-560-24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100동(2억5000만원), “사회취약계층주택개보수사업”130동(7억8000만원), “임대보증금지원사업”5동(7000만원)등 총 235동(11억)에 대해서도 별도로 군비가 확보되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지난해에 주택개량사업 86동 43억원, 빈집정비사업 83동 1억3600만원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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