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 새롭게 디자인할 터…”
김상기 익산 희망정치 시민연합 대표가 19대 총선 익산을 지역구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정치권의 독선과 소통부재, 지역발전전략 부재와 무능은 익산 발전의 심각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 할 정치세력과 진정으로 익산을 새롭게 할 정치인이 나와야 한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 “익산과 군산이 통합되어 60만 이상의 도시가 되면 자족 기능을 갖게 된다”며 “산업, 항만도시인 군산과 철도, 문화도시인 익산의 통합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익산과 군산통합 추진 공약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또 “내 고향 익산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 풍성한 도시로 만드는 것과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기회균등의 원칙, 공정한 자유경쟁의 원칙, 불로소득 환수의 원칙이 실현되는 공정국가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1964년 출생으로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익산 경실련 사무국장과 개혁당 익산지구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신성용기자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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