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치는 좋은 일자리 만드는 것”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49 민주당) 회장이 16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완산을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임을 선언했다.
이상직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이스타항공과 새만금 개발을 약속했는데 다행히 그 약속을 지키게 돼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4년은 많은 성찰과 반성의 시간이었다”고 인사했다.
이 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앞으로 좋은 정치는 바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잘사는 전주, 일자리 많은 전주”를 만들어 우리 아들, 딸들에게 좋은 직장, 좋은 신랑 신부감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99%인 우리가 주인공인데 1%의 사람들이 돈과 명예, 권력을 다 쥐고 있다”며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해 좋은 일자리와 최고의 복지재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경제 민주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미래 희망인 새만금 우주항공시대를 열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북경제, 국가경제를 일으켜 세워 좋은 일자리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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