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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 산자부 사업성과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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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 산자부 사업성과 평가 1위
  • 김운협
  • 승인 2006.11.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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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가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내 신재생에너지사업 인프라 구축에 탄력이 예상된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신재생에너지전략산업육성을 위해 유치한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가 산자부 1차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3개 지정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는 산자부에서 지원하는 국가기반사업으로 전북도와 완주군, 도내대학, 관련기업들이 공동으로 유치한 사업이며 이번 최우수센터 선정으로 36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전북도가 중점추진하고 있는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조성 등 도내 신재생에너지사업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MOU를 체결한 960억원 투자 규모의 고창태양광발전소와 군산 풍력발전소 등 도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활기를 띄고 있어 향후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도내 연료전지핵심기술에 대한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에서 얻어낸 결과로 의미가 크다”며 “도내지역이 신재생에너지사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전지연구센터는 현재 (재)전북테크노파크 내에 임시공간에서 240여명의 기업형 인력양성과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 완주군 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해 도내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에 첨병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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