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소년지원센터는 18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티쉐와 바리스타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한빛직업전문학교와 칼라인커피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두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 위주로 신청을 받았다.
우선 각 직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직업의 특성과 전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컵케익 만들기, 에스쁘레소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관심 있던 직업인만큼 강의와 체험 시간 내내 진지하게 참여하였으며, 재미있었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창군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지원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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