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산지유통혁신 112운동 추진계획과 원활한 추석 농산물 물량 공급을 위한 시군간 상호협력을 위해 지역본부와 시군연합사업단장, 중앙본부 유통사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개진했다.
시군단위 연합마케팅사업을 품목 중심의 도단위 연합마케팅사업으로 확대키로하고 감자, 양파, 수박 등의 품목을 도단위 광역 연합마케팅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전 시군 연합사업단 2년내 육성, 1조합 1공선출하회 2년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산지유통혁신 112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를 비롯하여 12개 시군 연합사업단과 도단위 광역 연합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전북농협은 공선출하회를 올 200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현재 전북농협 연합판매사업 실적은 325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하는 등 괄목할 정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일 유통사업단장은 농산물 유통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군연합사업단을 활성화하고 식군 및 도 단위 광역연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내실있는 공선출하회 육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10월 초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행사, 수도권 농산물 판촉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형 거래처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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