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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3일 서울 ‘강남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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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3일 서울 ‘강남지점’ 개점
  • 전민일보
  • 승인 2010.08.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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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전북은행 강남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서울 태평로 지점과 함께 강남지점 개점으로 수도권 영업망을 확충, 서울지역 영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3월 김한 은행장 취임 후 일부 본부부서를 서울로 옮기고, 지난 7월5일 서울지점을 서울 태평로의 서울파이낸스 빌딩으로 이전 구도권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 은행장은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서울 강남지역은 우리나라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으로 전북은행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거점지역”이라고 강조하고“강남지점을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명실공히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역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은행은 이날 코리아신탁(주)와 부동산 금융시장의 교류확대와 실질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 부동산 금융사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북은행과 코리아신탁은 부동산PF사업, 부동산신탁과 자산운용분야, 기업 및 개인 고객의 부동산 등 자산관리업무 및 자문, 기타 부동산금융 관련 사업의 정보교환 등을 통해 부동산 금융사업에 협력체결을 구축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4일 여의도지점을 개점, 수도권 지역 영업망 확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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