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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해외기업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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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해외기업 참가 확정
  • 전민일보
  • 승인 2010.08.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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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월 21~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2010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해외 13개국 40개업체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6개국 11개 업체에 비해 360%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의 경우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 참가하는 국가 및 해외기업은 일본발효기업특별전에 일본 현지 23개 기업을 비롯해 호주, 대만, 중국, 미국, 그리스, 불가리아, 홍콩, 인도, 튀니지, 말레이시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에서 우수 식품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기업 중에는 간장으로 유명한 킷코망, 식초 미츠칸, 낫또 마루미야, 오키나와현의 장수식품 기업 등 일본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고, 된장스낵, 커피발효술, 발효햄, 와인 이색적인 발효식품들이 선보인다.
국제발효산업관은 일본발효기업특별전과 해외기업특별전으로 운영,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각 국의 전통 문화 등을 소개해 다양한 발효식품들과 볼거리를 동시에  된다.
또한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센터,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 서울대만무역센터, 주한 튀니지 대사관 등 각국의 무역관련 기관 및 협회들도 참가, 국내 발효식품과 교류도 추진된다.
조직위는 특히 해외마케팅팀 신설을 통해 해외기업 및 바이어 초청 업무를 직접 추진, 우수 해외바이어 초청 B2B상담회가 끝난뒤에도 도내 발효식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윤걸 사무처장은“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해외마케팅 강화와 홍보에 힘 입어 해외기업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며“전북지역이 세계발효식품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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