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군산클럽 회장이 소년소녀 가정을 비롯한 군산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0여대의 자전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지난 26일 궁전예식장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군산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 기념으로 마련했다.
군산클럽은 지난 ‘75년 창립돼 현재 39명의 회원이 관내 영아원과 역전무료급식봉사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취임한 장성복 회장은 “회원들이 품고 있는 봉사와 희망의 마음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되게 하고, 모임을 통해 배운 봉사의 기쁨을 자녀와 가족, 이웃에게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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