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야미도에 육지 전력이 공급된다.
현재 새만금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야미도를 찾고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동안 육지 전력이 공급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육지 전력 공급에 따른 공사비 지원 필요성을 정부에 끈질긴 요청으로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특별지원비 지원이 승인됐다.
이에 한국전력 군산지점에서 공사를 대행하고 다음달 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전력공급이 부족해 비상발전기를 가동하는 등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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