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4차아파트 어르신 12명 등 돌봄 행사
세아베스틸 다물단(단장 김동식)은 23일 나운동 워싱턴레스토랑에서 주공4차아파트 독거 어르신들과 가족 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12명, 요보호아동 2명, 세아베스틸 다물단 20명,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을 맺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결연식은 다물단에서 기업의 지역사회 봉사 일환으로 마련돼 봉사자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에 따라 다물단은 주말에 가정을 방문해 형광등, 방충망 교체 등 집안 수선과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청소 등 가사일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물단 김동식 단장은 “150여명의 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새로운 가족이 되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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