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길 정읍경찰서장, 칠보발전소․산성정수장 현장점검
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짐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관내 중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승길 서장은 지난 28일 칠보 수력발전소 및 옹동면 소재 산성정수장을 방문, 북한의 대테러행위에 대비한 시설물 현장점검 활동을 펼친 것.
이날 이 서장은 해당지역 파출소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칠보발전소와 산성정수장은 주민생명과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순찰을 특별히 강화하고 시설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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