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쌀 전업농 정읍시연합회 신임 회장에 박운성(55, 사진)씨가 취임했다.
쌀 전업농 정읍시연합회는 지난달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대회의실에서 정도진 시의회의장과 신태호 지사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5대 김갑성 회장에 이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운성 신임 회장은“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쌀 전업농업인들이 굿굿하게 농촌을 지키며 생산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유통까지 책임을 져야한다”며 쌀 산업발전에 공동대처하는 의식개혁을 강조하고“명품쌀을 만들어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발전 및 쌀 전업농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박 회장은 현재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북도 수석부회장, 연예인스포츠신문 전북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명옥 여사와 3녀가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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