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사)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도내 33개 기관과 기업, 사회단체, 종교단체 등이 손을 잡고 대대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25일 이들 기관 및 단체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완주 지사와 김기원 센터 이사장, 서금성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그 동안 각 분야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자원봉사 시스템을 하나의 통일된 체계의 협조체제로 구축해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은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한 차원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해나가자는 취지”라며 “전북하면 자원봉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관한한 세계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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