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목우촌 육우브랜드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계획과 고급육 생산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장세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50만두에서 생산된 숫소인 육우에 대한 개념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며“송아지 생산이력제 적용에 따른 판매 등급 등을 통해 고급브랜드 육성에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유통부 이득규 차장은 국내육우의 생산 및 유통현황과 목우촌 육우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동진강낙농축협의 기술지원 MOU체결에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목우촌 육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