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2:08 (목)
"호우 인명피해 최소화"
상태바
"호우 인명피해 최소화"
  • 전민일보
  • 승인 2009.07.08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엽 군수, 하천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중요성 강조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완주군이 인명 및 재산피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공사에서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장마기간 중 기습적인 폭으로 인해 하천유량이 증가, 각종 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천공사 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주변 공사현장의 안전상태 점검 및 제방·호안 등의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를 완료했다.

 특히 임정엽 완주군수는 최근 소양면에 위치한 오도천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임 군수는 하천공사의 중요성을 감안, 공사 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이·치수적인 공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도천의 경우 소양 철쭉 명품화 단지와 송광사 벚꽃길이 연계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하천공사가 이뤄지도록 주력할 것을 주문키도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여름철에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