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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그랑프리 5월16-17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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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그랑프리 5월16-17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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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대회인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에 전국 비보이들의 참여신청이 쇄도하고 있어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28일 시는 비보잉(B-boying)의 진수인 2009 전주 B-boy 그랑프리대회가 오는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하는 대회에는 국내 유명 비보이 30여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차별성을 도모하고 있다.
5월16에는 비보이 예선전을 비롯 세계적인 비보이 라스트포원과 해외(이탈리아,일본,미국) 비보이의 화려한 축하 전야제가 열린다.
17일에는 본선 진출 비보이 8개팀의 뜨거운 배틀이 시작된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이탈리아의 모리찌오, 일본의 카즈, 미국의 모리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3명이 심판을 맡는다.
본선대회 수상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1등 700만원, 2등 400만원, 3등 2팀 각200만원으로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주시 이용호 여성청소년 과장은 "비보이는 몸으로 꿈과 비전을 그려내는 당당한 공연 예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국내 메이저급 비보이들의 뜨거운 몸짓에 호흡하는 열정의 무대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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