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21:29 (화)
기자사칭 철거업자 금품 갈취 50대 검거
상태바
기자사칭 철거업자 금품 갈취 50대 검거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7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를 사칭해 건축물 철거현장에서 철거업자를 협박, 금품을 갈취한 50대가 검거됐다.
26일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신문기자를 사칭해 건축물 철거현장에서 철거업자들을 협박, 2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을 갈취한 기모(54·농업)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무주군 무주읍 소재 주택철거 현장에서 모 신문기자를 사칭해 철거업자 이모(40)씨를 상대로 분진망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해 노동법을 어겼다며 노동청에 신고하면 구속된다고 협박, 100만원을 건네받는 등 2명으로부터 총 13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