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에코에너지원(주)(대표 유성민)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원(주)은 어현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산림 및 임산업에서 생산된 산림부산물 등(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이용해 친환경 목재팰릿과 목재칩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총 9회에 걸쳐 4천 2백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했다.
유성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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