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3 청소년활동 어워즈 시리즈 시상식'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 19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4일 도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청소년활동,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5명, 전라북도지사표창 19명, 전라북도의회의장상 3명, 전라북도교육감상 12명 등 총 50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시상식 이후에는 청소년 활동 사례 발표 및 교류의 시간으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로를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관영 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쪼개가며 해온 활동과 경험은 여러분의 미래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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