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이남균)가 도내 15개 소방서에 3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50팩을 전달했다.
25일 전주 엔타워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나눔행사엔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손세희 (사)대한한돈협회장, 이남균 전북도지회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최형열 부위원장, 권요안 전북도의원, 주낙동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있는 소방관들에게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돼지고기는 도내 15개 소방서에 전달된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남균 회장님과 한돈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단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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