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펼쳐진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민원상담은 모든 행정분야,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군산시를 찾아 상담을 통해 다양한 권익을 구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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