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용래)는 6일 임실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임실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회 의장과 최규운 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과 로뎀하우스 직원과 이용자들의 댄스공연, 기념식,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증진 등에 크게 기여한 13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임실군수 표창과 임실군의회 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도와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최용래 회장은“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발굴과 나눔 등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 활동으로 수상한 유공자들을 격려한다”며“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등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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