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영등상권에서 오는 8∼9일에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과 롯데마트 뒤편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하이트진로와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시원한 맥주가 준비될 예정이다.
인기가수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모창가수인 싸이버거, EDM 댄스파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얼맥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맥주 빨리 마시기, 방문객 장기자랑 및 영수증 이벤트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 다e로움 카드 이용 시 다e로움 10%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및 인근 도시민이 맥주 축제를 통해 영등상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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