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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새만금 SOC 예산 살려내라”..집단행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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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새만금 SOC 예산 살려내라”..집단행동 예고 
  • 전민일보
  • 승인 2023.08.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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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빌미로 폭력자행”비판
내달 중 시민사회단체와 연계
공동 기자회견·규탄집회 예정
30일 도의회 염영선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 파행 책임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더니 급기야 새만금 SOC 예산이 난도질을 당했다”면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악의적인 정치공세로 전북도를 부도덕한 지방정부로 매도하고, 새만금 사업을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30일 도의회 염영선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 파행 책임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더니 급기야 새만금 SOC 예산이 난도질을 당했다”면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악의적인 정치공세로 전북도를 부도덕한 지방정부로 매도하고, 새만금 사업을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전북도의회는 정부가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을 무더기로 일괄 삭감한 것에 대해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도의회 염영선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 파행 책임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더니 급기야 새만금 SOC 예산이 난도질을 당했다”면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악의적인 정치공세로 전북도를 부도덕한 지방정부로 매도하고, 새만금 사업을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염 대변인은 “새만금 사업은 노태우 정부에서 시작된 국책사업으로, 역대 정부가 34년 동안 국가적 과제로 추진한 초당적 사업이다”며 “새만금 공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으며, 국민의힘 지도부도 수차례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은 기업 투자가 잇따르는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준비가 한창인데 잼버리 사태를 빌미로 초유의 예산 삭감을 자행한 것은 납득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폭력이다”고 규정했다.

염 대변인은 “잼버리 파행의 모든 책임을 전북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 음모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정부와 여당에 새만금 SOC에 대한 정치공세 중단과 예산 복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9월중에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과 규탄집회 등 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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