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종광)가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하절기 해충 방역활동에 나섰다.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최근 기온상승과 장마 등으로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주중 3~4회 방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연지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은종광 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며 10월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 “하절기 방역을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방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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